본문 바로가기
Food/만든 요리

빨계떡 틈새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라면국물에밥말아먹으면안된다 (feat. 보글보글 라면소리)

by 아기손 2015. 10. 12.

조조영화를 보느라 아침을 먹지 못했다.


빠르게 출출함을 없애는데 라면에 비할게 있을까?


매운 라면을 좋아하는 나와 여자친구님이 고르고 고른 라면은 바로 gs 틈새라면!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당장 끓이기에 돌입한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 따로 있다면?


바로 라면 조리법에 충실하면서 야채를 충분히 넣어주는것이 아닐까 한다.


라면을 먹기에 따로 야채를 산다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일이 될수 있기 때문에,


집에있는 재료에 충실히 한다.







라면의 맛에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물의 양!" 이다.


라면 물 맞추는 법으로.. 그냥 국그릇으로 맞추는 방법이 있고,


나같은 경우에는 수도꼭지를 틀고 일인분당 삼초를 센다.


지금 같은 경우에는 틈새라면 두개를 끓이기 때문에, 6초를 셋다.


집의 수도꼭지 상태에 따라 물의 양이 달라질 수 있다. 결국은 눈 대중과 감이다.


태클은 걸지 말자.







라면 조리시간을 줄이는 좋은 방법중 하나이다!


석유 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뚜껑을 덮지 않고 틈새라면을 끓이는 것은 또하나의 사치가 아닐까?







라면은 1인당 1개가 정량이다.


나트륨이 많기 때문에, 라면국물에밥말아먹으면안된다 고도 하지만은


라면을 끓여 놓고, 국물까지 다 먹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밥을 말고, 국물을 좀 남기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맛있는 빨계떡을 먹기위해서 되도록 지켜야 할 것


바로 조리법이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기왕이면 맛있게 먹는게 좋지 않을까?


우리가 인터넷을 통해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해 검색, 탐구를 하지만


결국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바로 봉지 뒤에 적혀 있다.


기본에 충실하자.







노느니 염불이다.


물끓는 동안에 쉬지말고 투자하자


끓는 시간동안 어떠한 생산적인 일을 하기 쉽지 않다.


맛있는 틈새라면을 위해 미리 미리 까두자.







라면.. 인스턴트 음식이지만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먹고 싶은 마음이 든다.


집에 있는 채소를 살펴보다가,


이번 틈새라면 조리에 간택이 된 재료는 토마토와 버섯


어떤 버섯인진 모르겠지만, 주방에 있는한 독버섯일 확률은 없으니


안심하고 재료를 다진다.






쉐프는 아니지만


일단 썰어도 정성것 썬다.







일단 라면에 스푸 투하~







토마토 버섯 투하~~


있어보이는 비주얼이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법 별거 없다. 그냥 이쁘면 된다.


(대체로 이쁜게 맛있지 않나? 라면의 맛은 스프가 잡아주니까 걱정하지 말자)







틈새라면(빨계떡), 신선한재료, 맛있는 라면, 성공적






(보글보글 라면소리)




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보고있노라면 또 먹고 싶어진다.






홍고추를 깜빡했다!!


여자친구님이 매운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꼭 넣어야 한다.







급하게 썰어서







라면에 투하~~!!







다 끓이고 계란 투하~


라면으로 덮어 놓고 시식 시작


아 맛난다~~






내딴에는 토마토를 넣어서 좀더 달짝지근한 맛이 나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것 없다.


빨계떡 틈새라면의 강한 맛이 입안에 맴돈다.


그래도 그냥 틈새라면을 끓인것 보다는 좀더 풍미가 많은것 같다.


여자친구는 사먹는 라면 보다 더 맛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라면은 정직한 음식인듯.


좋은 재료를 추가하면 추가할수록 더 맛있어 지니까 ^^/ 


모든게 그렇듯, 라면도 별다른 비법이란게 존재하지 않는것 같다.


라면 맛있게 끓여서 먹고 싶은 사람은 집에 남은 야채를 꼭 넣어주길 바란다.


국물에 밥을 넣어서 말아 먹고 싶었지만 밥이 없던게 안습 ㅠ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