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손의 이야기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의 행복을 찾아가는 중...
아로니아&동물농장/옥천 천일농장 (6)
염소 분양 - 흰엄마 염소 와 새끼 염소 두마리 가격은?

염소 분양 - 흰엄마 염소 와 새끼 염소 두마리 가격은?



장인어른께서 귀농하신지 어언 3년차가 되었다. 그동안 다양한 것을 해보시던 아버님께서 드디어 주종(?)을 정하셨다. 바로 꿀, 아로니아, 계란(청계,백봉오골계), 호두다. 인터넷에도 판매를 고려중인데, 배송을 통해 판매 가능한것은.. 일단 꿀밖에 없는것 같다. 계란은 깨지기 쉽고, 아로니아와 호두는 계절이 변해야 수확할 수 있고, 수확량이 생각보다는 많을 것 같지 않아서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차차 나중에 글을 작성해서 올릴 예정이다. 각설하고, 이번에 닭을 많이 부화하는 과정에서 장소가 협소해 졌고, 안타깝지만 염소를 더이상 키우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 따라서 염소를 분양한다. 엄마 흰염소와 이번에 염소가 낳은 새끼 염소 수컷 한마리, 암컷 한마리 이다. 따로 하지 않고, 염소가족을 다 가져가실 분을 찾는다. 염소분양가격은 염소를 소개 한 후에 공개하도록 하겠다. 정말.. 싸게 분양하신다고 한다. 좋은 분 만났으면 좋겠다..




주인을 잘 따르는 얌전한 염소 염순이와 새끼 염소




염소분양



염소의 이름은 염순이.. 장인어른께서 양순이라고도 부르신다. 사람을 참 잘 따른다. 장인어른께서 오면 오는 방향으로 얼굴을 내민다




아기염소분양



이 사진은 염순이가 새끼염소 나은지 하루 만의 모습이다. 깜찍하고 앙증맞아보이기도 하다. 잘 걸어다니는 새끼염소의 모습이 기특하기만 하다. 한마리는 수컷아기염소이고 한마리는 암컷아기염소이다.




염소분양가격



새끼 염소의 뒷태, 실제로 보면 더 귀엽다.




새끼염소 젖먹기



새끼 염소의 젖먹는 모습. 영상으로도 찍었는데 많이 배고파하는 것 같았다. ㅎㅎ 젖먹는 모습이 생각보다 공격적이다.







새끼 염소 한달 후..






한달만에 찾은 새끼 염소들은 깨끗하고 무럭무럭하게 자라있었다. 뛰어다니는 것을 봤는데 꽤 빠르다. 건강한 모습이 안심이 된다.







짧은 꼬리를 흔드는 모습이 마냥 귀엽다.







귀여운 눈망울. 엄마 염소인 염순이는 나를 알아보고 얼굴을 가져다 대려고 하는데 새끼 염소는 아직 경계하는 것 같다.







잘생겼다..예쁘게 생겼다. 뭐지 이 패배감은.. 좀 부럽네.. 너의 얼굴이..





염소분양가격 은?



엄마 염소와 새끼 염소 두마리 해서 100만원에 분양하신다고 하신다. 한마리씩만 보내면 값을 더 받을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장인어른께서 그것을 원치 않으셨다. 가족 염소분양가격 100만원...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해봐도 굉장히 저렴한 가격임을 아실수 있다. 귀농생활이 녹록치 않음을 알고 있는 나로서는 인터넷에 나와있는 가격을 말씀드리면서 좀 더 받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요지부동이다. 같이 데려가시는 것을 원하셔서 더 그런신것 같다. 제발 부디.. 잘 키우실 분이 분양 받으셨으면 좋겠다. 염소분양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시기 바란다. 염소는 충북 옥천 천일농장에 있다. 아마 와서 가지고 가셔야 할것 같다. 더 궁금하시는 사항은 장인어른께 여쭈어 보길 바란다.




우리 염소.. 염순이는요..



염순이하고는 정이 많이 들었다. 매번 갈때마다 얼굴을 들이대고 비비려고 하니 좋아하지 않을수 없지..







사실 이런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ㅎㅎ 영상을 찍어놓은것을 순간 캡쳐한건데.. 염순이가 날 되게 좋아하는 느낌이다 ^^







우리 염순이는.. (배경음악은 신승훈에 i believe)볼을 만져주는 것도 좋아하고







턱에 있는 털을 잡아당겨도 좋아하고







볼터치하는것도 좋아한다..







턱을 잡는것도 좋아한다. 순하다.. 친한친구도 이렇게 잡았다가는 한대 맞았을텐데 우리 염순이는 착하다..







뒷목을 쓰담쓰담하는 것도 좋아하고.







귀를 잡는것도 좋아한다. 귀잡는건 남동생도 싫어하는건데.. 염순이 넌 대체..







아쉬움에 턱털은 한번 더 만져본다.







염소 쓰담쓰담 영상





염순이가 좋아하는 쓰담쓰담...




풀먹고 싶은 아기염소





입을 자세히 보시라 ㅎㅎ 귀여워~~!




공격적으로 젖먹는 새끼 염소 + 소변보기





보고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른다..




정말 잘 키우실분이 분양받길 바란다. 옥천 천일농장에서의 진돗개 분양을 이 블로그를 통해서 해왔는데.. 분양받으셨던 분들이 참 좋은 분들이었다. 가끔 장인어른께 진돗개 크고 있는 현황 같은것을 문자로 보내기도 한다. 장인어른께서 인터넷을 통해 만난 사람들이 잘 키우는 것을 보고 염소도 좋은 임자를 만났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계시는것 같다. 잘 키우실 수 있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 비밀 댓글로 카톡아이디 혹은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면 확인하고 연락드리도록 하겠다... 하겠습니다 라고 해야 할것 같은데 여태까지 ~~다 라고 했으니.. 이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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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인어른께서 가격 조정하신다고 하네요 ㅠ! 관심있는 분들은 비밀 댓글로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연락드릴께요~!
  • 루시
    전 강원도 횡성 갑천면 전원주택으로 이사온지 한달이 아직 조금 안되었는데 너무 이쁘네요. 전 키우면 아마 반려동물로 키울듯한데 염소에 대한 지식이 너무 없네요. 강아지 입양전에도 3달을 공부하고 입양했는데 염소도 그리 신중히 입양해야 겠지요? 처음엔 어린 염소 한마리 분양받아 집안에서 키우다가 (집에서 동물똥 치우고 그런건 어려서 부터 온갖동물과 함께해서 일도 아닙니다 현제 43세) 좀크면 마당 한쪽에 풀어놓고 키우고 픈데 (집이 울타리가 되있어서요... 에구.. 염소에대해 공부하려고 이리저리다니다 들렀는데 별소릴제가 다하네요 엄마랑 아기들 넘이뻐요... 기본 지식갖추시고 생명 소중히 하시는 좋은분께 분양되길 바랄게요. 넘이뻐서 주저리 주저리 하고 가네요 아...미리 공부좀 해둘걸...
    •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분명 루시님은 염소를 잘 키우실 꺼에요! 이렇게 소중하고 정성어린 댓글을 미쳐 못봐 늦게 답글 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신경써주신 덕분에 염소는 무사히 잘 분양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비밀댓글입니다
  • 비밀댓글입니다
  • **** 분양 완료 ****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 분양완료인가요?
    혹시 언제쯤 분양이 가능하면 알려주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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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땅콩 수확시기와 방법 그리고 맛

국산땅콩 수확시기와 방법 그리고 맛



땅콩이라고 하면 오징어 땅콩, 그리고 맥주에 대한 생각만 있었다. 땅콩이 맛있어서 먹었다기 보다는 안주로 어울려서, 그냥 입이 심심해서 먹는정도? 심심플이 땅콩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 땅콩을 먹었다. 바로 장인어른의 천일농장에서 만든 국산땅콩! 파는 목적이 아니라 그냥 식구들끼리 주전부리할 목적으로 심으셨다고 하는데 땅콩에 대한 나의 인식 국산땅콩에 대한 나의 인식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땅콩파종시기와 땅콩수확시기




장인어른께서 땅콩은 5월 초에 심으셨다고 한다. 보통 땅콩의 파종시기는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에 해당한다고 한다. 땅콩 수확은 오늘(10월 3일)에 하였는데 보통의 땅콩수확시기는 9월 중순에서 10월 상순이라고 하니 적절한 시기에 땅콩수확을 한 셈이다.




사실 땅콩수확시기를 노리고 온것은 아니었는데, 돌이켜 보면 굉장히 잘 온것 같다. 이유는 물어보나마나 맛! 맛있기 때문! 그것에 대해서 뒤에서 다시한번 언급하기로 하겠다.




땅콩수확방법




땅콩의 수확방법은 굉장히 쉽다. 땅콩을 쑥 뽑으면 아래 사진과 같이 뽑힌다. 그러면 땅콩을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떼어낸 다음 바구니에 담으면 끝~! 수확 방법이 간단한 편이다. 국산땅콩은 판매할 목적이 아니라 우리가 먹을 목적으로 수확한것으로 소량이기 때문에 기계작업이 불필요 했지만 대량으로 하는 경우 왠지 땅콩 기계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국산땅콩



땅콩을 뽑고 나면 미쳐 못뽑힌땅콩이 땅에 있는경우가 있다. 호미로 땅콩을 뽑은 자리를 다시한번 조심스레 파서 수확하지 못한 땅콩이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본다.




땅콩수확시기






국산땅콩의 맛!




땅콩수확방법



수확한 땅콩을 장모님께서 쪄 주셨다. 위 사진은 바로 익혀진 땅콩의 모습.







땅콩 하나를 손으로 잡아본다. 제법 크기가 크다.




땅콩맛



열어보면 꽉 속이 꽉찬 땅콩을 발견할 수 있다.




국산땅콩맛



한입 베어물어 반으로 쪼겠다. 촉촉한 국산땅콩이 자태를 드러낸다. 맛이 기가막히다. 마치 고기와 같다. 볶은 땅콩은 딱딱하고 씹을때 식감이 뻑뻑하다면 이 땅콩은 부드럽고 약간 과장하면 입에서 녹는 듯한 느낌이다. 뭔진 모르겠지만 고급진 고기를 먹는듯한 느낌이 든다.







겉껍질을 벗기면 속껍질이 나오는데 속껍질은 따로 벗기지 않고 씹어먹는다. 땅콩껍질이 입에 거슬릴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살살 녹는다. 뭐에 홀린 마냥 입으로 흡입하게 된다.







살짝 얼굴을 내민 국산땅콩, 두개가 동시에 들어있는 땅콩보다 이런 한개 들어있는 땅콩이 더 맛있었던것 같다.




여태까지 "땅콩 먹고 싶어" 라는 말을 해본적이 없다. 그냥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고 였는데, 이번 국산땅콩을 먹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우연히 땅콩수확시기에 맞춰서 장인어른댁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국산땅콩에 대해 판매하는 것이 많이 있다. 아쉽게도 천일농장에서는 판매하지 않지만 좋은 농장에서 만드는 국산땅콩을 지금 이 수확시기에 구매하셔서 꼭 한번 맛보시길 바란다.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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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농장 & 동물농장을 소개합니다 (옥천 천일농장)

아로니아 농장 & 동물농장을 소개합니다 in 충북 옥천

충북 옥천에 있는 장인어른께서 운영하시는 아로니아 농장(천일농장). 처음에는 아로니아만 키우려고 하시다가 재미삼아 동물을 한마리 두마리 키우시더니 지금은 진돗개 9마리 차우차우1마리 고양이 1마리 를 비롯해 닭(토종닭,청계,옥계...등), 소, 염소, 오리등을 키우신다. 관심과 애정으로 정성껏 키우시던 결과 진돗개 2마리는 총 11마리의 강아지를 생산(?) 하고 소도 원활하게 번식을 하고 있으며 닭은 매일 신선한 유정란을 생산하고 있다. 나는 주말농부로서 우리 장쌤의 부모님이신 장인부모님을 모시고 최대한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천일농장 고양이


문을 열면 낮잠을 자고 있는 나옹이(수컷,고양이)를 볼수 있다. 이 나옹이로 말할것 같으면 아로니아 농장에서 초창기부터 키웠던 동물. 처음 진돗개를 키울때 같이 키워져서 고양이임에도 불구하고 강아지의 습성을 가지고 있다. 일을 하고 있으면 마치 충견마냥 졸졸 쫓아다니는 충냥이(혹은 개냥이). 사람이 옆에만 있어도 그르릉 거릴 정도로 행복지수가 동물농장 내에서 가장 높으지 않을까? 어린 진돗개를 풀어놓고 키우면 이 고양이 가 데리고 다니면서 교육시킴(놀랍지만 사실임) 현재 어린 강아지는 모두 이 고양이에 의해 양육됨. 


동물농장 진돗개


꺼멍이라고 불리우는 동물농장의 개 서열 최하위의 네눈박이 블랙탄 진돗개. 어렸을 때 다른 진돗개에게 물렸던 기억이 강했는지 동물농장 진돗개중 가장 낑낑낑~ 잘 거리는 강아지. 조금만 놀래도 낑낑낑~


동물농장 진돗개 백구


진돌이(왼쪽,수컷)와 진순이(오른쪽,암컷). 진돌이는 아로니아 농장에서 가장 먼저 키운 진돗개. 이때만해도 이 천일농장에는 아로니아가 더 많았다는.. ^^; 위의 나옹이와 같이 어린시절을 보냈다. 가장 영리하며 주인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으나 지정학적 위치(구석진곳에 있다)로 요즘 다른 개들에 비해 스킨쉽을 덜하게 된다.(이래서 장사도 목좋은곳에서 해야한다..;;;;) 오른쪽 진순이는 사실 진돌이의 배필로 내정되었었으나, 진돌이의 형제(두부)와 인연이 되었다. 인연은 따로 있는것인가.. 내가 봤을땐 똑같이 생긴 강아진데 --;;  현재 6마리의 건강한 강아지들을 낳았다. (진돌이가 자기자식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는 불투명한 상태)


동물농장 아기 진돗개


진순이의 자식들.. 좀처럼 보기 힘들다.


천일농장 진도개


애낳은 후론 좀더 신경써서 쓰담쓰담 해주고 있다.


천일농장 소


천일농장에는 소도있다. 물론 한우다.(음메~) 처음에는 어미소 4마리 아기소2마리 청년소? 1마리 있다. 수컷은 아기소1마리 뿐. 여기는 암컷들의 세상~


동물농장 아기소 


귀여운척하는(사람기준으로) 아기소~ 흙처럼 보이는것이 소똥이라는 것은 함정







동물농장 하얀마음백구


소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두부(진돗개,수컷). 진순이의 낭군이지만 모종의 이유로(그 이유는 아직 잘 모르겠다.) 이렇게 나와서 지내고 있다. 이녀석은 흰 진돗개중 유일하게 어린시절 도시에서 지낸 경험이 있다.(진순이가 도시 개에게 매력을 느낀 것인가!!) 어렸을때 앉아~ 손 내밀어~ 이런 훈련이 되어있어서 지금도 곧잘 한다. 처음엔 나한테도 막 짖어대서 정이 안갔는데 어느순간부터 나에게 엥기기 시작해서 요즘 많이 이뻐해 주고 있다.


동물농장 황구


요녀석은 베리(진돗개,암컷) 우리집에서 가장 영리하다고 인정받는 강아지여서 가장 많이 풀어줬었으나 최근 진순이와 자꾸 싸우는 바람에 풀어줘도 5분만 풀어준다~ 마려운 똥도 참았다가 흙위에 싸는 똑순이 이며 암컷중에선 가장 싸움을 잘한다. 최근 5마리의 건강한 강아지를 출산, 양육하고 있다. 남편은 아래집 진돗개로 우리집 남자들은 모하고 있었는지;;


귀여운 아기개들




강아지들도 엄청 귀여움(하악하악)




아직 눈이 안트였다고 한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중.  장인어른이 싸게 분양한다고 하는데 어찌하실지 모르겠다. 설마 다 키우시진 않겠지... ㅎㄷㄷ



동물농장 토끼


토끼커플 우사기(수컷)와 우순이(암컷). 우사기는 나옹이와 진돌이와 함께 아로니아 농장 원년멤버이다. 방목형으로 키우다가 집밖에 나가서 안들어오는 시간이 길어지자 짝을 찾아서 함께 키우고 있다.



동물농장 토기새끼


보이지 않지만 저 원통안에 아기토끼들이 있다. 우사기와 우순이의 사랑의 결실~

갓태어난 토끼는 사람이 만지면 안된다고 한다. 그랬다가는 어미아비한테 버림을 받는다는~~ 그냥 멀리서 지켜만 본다.


동물농장 닭


천일농장에는 닭도 있다. 토종닭, 청계, 옥계, 꽃닭, 오골계등이 있다~! 장인어른께서 추후 청계를 집중적으로 키워보신다고 한다. 검색해보면 청계알은 최대 3,000원까지 하는데, 아버님은 1,000원만 받겠다고... 아버님.. 먹고는 사셔야죠..


동물농장 청계


자주 닭모이도 갈아주고 물도 갈아줘 봤지만 어떤닭이 어떤닭인지 잘 구분이 안간다. 장인어른께서 암컷 수컷 구분하시는 것이 신기하다.


동물농장 오리


수컷(?)으로 추정되는 거위이다. 암컷은..


알을 품은 오리


위와 같이 알을 품고 있다. 원래 한알 품고 있었는데 이전에 낳았던 오리알 2알을 추가하여 총 3개알을 품고 있다. 오리새끼들~(욕아님) 엄청 귀여울것을 생각하니 벌서부터 흐뭇하다.


동물농장 염소


동물이 한, 두개 정도로는 동물농장이라고 할수 없다. 종이 다양하니 동물농장이라고 할수밖에~ 염소도 있다. 이름은 염순이... 염돌이도 있었는데, 염순이 임신시키고 자꾸 배를 받아서 유산시켜서 어쩔수 없이 이별을 했다. 그러니까 있을때 와이프한테 잘하자.



아로니아 농장 4년생


동물 구경 실컷하고 올라가면 드디어 아로니아가 펼쳐진다. 그렇다. 여기는 아로니아 농장이었지...

이건 작년에 심은 아로니아 4년산으로 아주 잘 자란것을 볼수 있다.


아로니아 농장 꽃


아로니아 꽃이 이쁘다~ 올해는 많이 열리겠지? ㅎㅎ 작년에는 산짐승들이 다 와서 뜯어먹었단다. 작년에 처음에 심었고 수확하실 생각이 없으셨다고 했다. 올해는 수확하신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된다.


아로니아 농장 지킴이


구경하고 조금더 올라가면~


아로니아 농장의 아로니아


또 나오는 아로니아밭~ 여기있는 아로니아는 아래 밭과 같은 4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좀 작다. 조금 촘촘히 심어서 그런가? 다음에 옴겨심는다고 하니 그때 도와드려야 겠다.


동물농장 챠우챠우


위에 산짐승을 지키기 위해 거주중인 장군이(챠우챠우, 수컷), 세산이, 동이(진돗개, 암컷).

장군이는 사람을 무서워하는 것을 데리고 와서 건강하게 잘 키우고 있고, 세산이와 동이는 어렸을때 부터 여기서 컸다. 


진돗개는 자기 주인한테는 아주그냥 사랑받을려고 발광(?)을 하는데 자기 주인이 아니거나 인지되지 않은사람이라면 정말 어떻게 할것같이 짖는다. (무섭다.) 다행이 어렸을때 부터 친해져서 나한테는 사랑받으려고 애쓴다.


이번에 심은 아로니아


여기는 이번에 묘목을 심은 아로니아 밭이다. 아로니아 묘목은 2일간에 걸쳐서 심었다. 심는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


아로니아 묘목심기 그 2일간의 기록!







아로니아 꽃


우리가 작년부터 키웠던것도 올해 4년생이고, 이번에 사서 심은것도 4년생인데 크기차이가 많이 난다. 올해는 그냥 지켜 보기만 할줄 알았던 묘목에서 꽃이 피니 기뻤다.



아로니아 농장 부직포


위에서 부터 잡초를 뽑고 부직포를 덮는다. 


아로니아


주말에 가서 도와드릴려고 노력을 하지만 장인어른께서 계속 쉬라고만 말씀하신다. 늘 죄송한 마음이 든다.


옥천 포도


옥천은 포도로 유명하다. 포도도 이번에 5그루 정도 심으셨다.


옥천 아기포도


잎사귀 안에 자리잡고 있는 꽃 같은 것이 바로 포도라고 한다. 절로 미소가 지어질 정도로 귀엽다.



지금까지 옥천 천일농장에 대해 소개를 했다. 혹시 아로니아를 구매하고 싶으시거나, 진돗개를 싼값에 분양받고 싶으시거나 청계알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란다.





위 포스팅은 장모님의 맛있는 집밥을 먹고 작성한 것임을 밝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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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묘목심기 2일간의 기록

아로니아 묘목심기 2일간의 기록

장쌤의 부모님. 그러니까 장인, 장모님께서 작년 초에 귀농을 하셨다. 그리고 터를 잡은곳이 "옥천". 처음에는 아로니아 묘목심기만 하려고 하셨으나, 소,닭,오리,염소,개(각종 야채는 덤) 등을 키우시고 계신다. 작년에는 땅 두덩어리(정확한 규모는 모른다. 소규모인것은 확실하다.)에 아로니아 묘목심기를 하였으나 올해는 위쪽에 있는 땅을 개간하여 아로니아를 심으려고 하신다. 작년에 도와드렸던 전적이 있기 때문에, 올해엔 더 잘하리라 , 더 사랑받는 사위가 되리라~ 라는 굳은 결심을 가지고 지난 주말 2일간을 내어 아로니아 묘목심기에 도전하였다.


아로니아 묘목심기 1일차

1일차, 이번에 아로니아를 심는 주요 인물은 "형님,장쌤,처제,나" 이렇게 4명이다. 우리 4명은 작년에도 아로니아 묘목심기를 했었고, 그때의 시행착오 경험을 가지고 있는 옥벤져스(옥천 어벤져스.......;; )!! 우리가 받은 첫째날 작업 지령은 땅에 돌을 골라내고 비료(소똥)을 땅에 골고루 뿌리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아로니아 묘목심기


묘목심을 장소를 가보니 위에 비료 무더기가 땅에 골고루 있었다. 우리농장의 비료는 자체생산한다.

바로 이렇게 말이다.. ↓↓


아로니아 묘목심기


여기는 소를 사육하면서 비료를 생산하는 비료공장.....  만들어낸 비료를 정성껏 모아 겨울내 가스를 뺀 다음 사용한다.







아로니아 묘목심기


아로니아 묘목심기를 하기위해서 땅의 돌을 잘 제거해야 한다.

돌이 생각보다 많다. 작업도 고되다. 돌을 골라내고 있는데 지금 키우고 있는 꺼멍이(강아지)가 놀고 있다. 돌을 고르고 고르고 있는데 놀고있는 녀석을 보니 좀 부럽기도 했다. 개팔자가 상팔자인가..


아로니아 묘목심기


포토샵을 사용해서 그냥 한번 만들어 봤다. 꺼멍이 귀엽다. 잠깐 아로니아 묘목심기와 관련은 없지만 꺼멍이 이야기를 해야 겠다. 귀여운 꺼멍이의 얼굴을 보고싶으시면 "더보기"를 클릭하시면 된다. 간단하게 펼쳐볼수 있으니 한번 눌러 보도록 하자.


더보기



아로니아 묘목심기


장쌤이 위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아로니아 묘목심기


중간중간에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으나 고된 노동에 사진찍을 정신없이 끝냈다


아로니아 묘목


이리하여 첫째날 땅고르기 작업이 끝났다. 아무래도 남자들이 힘쓰는 일이 많았는데, 형님도 뻗고 나도 뻗었다. 







아로니아 묘목심기 2일차

다음날 아침! 그래도 푹 쉰 탓에 몸이 회복되어있다. 장인이 보고계시는데 아파도 안아픈거다 ㅎ 사실 1일차도 짧은 시간동안 집중적으로 해서 그렇지 장시간 일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몸이 괜찮았다.


아로니아 묘목


고른 땅을 보니 어제일이 주마등이처럼 스쳐지나가고...


아로니아 묘목


작년에 아로니아 묘목심기 할 때는 폭을 너무 좁게하여 문제가 되었다.(일부는 이쪽으로 옮겨 심어야 할것 같다.) 작년의 시행착오를 알고 있는 우리 옥벤져스는 고랑을 일부러 좀더 넓게 팠다.


아로니아 묘목


고랑이 보이는가~~! 예전부터 농사를 짓던 땅이 아니고, 개간한 땅이어서 그런지 돌이 진짜 많다. 고랑을 파면서 돌을 제거하는 작업은 쭉~ 계속 되었다.


아로니아


아름답다., 참 별거 아닌데 괜히 뿌듯하다.


아로니아


형님꼐서 열심히 삽질을 하고 계신다. 사진을 재빨리 찍고 나도 고랑파기에 집중한다.


고랑을 다 파니 아로니아 묘목심기를 할차례.

묘목의 뿌리가 잘 들어갈수 있게 고랑을 파는데 꺼멍이가 그곳에 들어갔다!


네눈박이 진돗개


일하는데 계속 주변을 왔다갔다 정신없이 하니 귀찮기도 했는데, 없으면 또 허전하다. 


네눈박이 진돗개


허둥지둥빠져나오려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네눈박이 진돗개


꺼멍 꺼멍 꺼멍이~



아로니아


잘 놀고 있는 꺼멍이를 뒤로 하고 열심히 묘목을 심자.

산에 산에다 나무를 심자~ 산에산에 산에다 아로니아를 입히자~







아로니아



삽질을 열심히하고 있는데 장인어른께서 우리 00(블로그쥔장)이~ 삽질을 잘하네~ 라고 칭찬하시길래, 군대에서 열심히 삽질했다고 했다. 나중에 내가 없을때 장인어른께서 나를 그렇게 칭찬 했다고 한다. 착하고 성실하게 삽질 잘한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장인어른! 울 장쌤은 제가 잘 먹여 살릴께요. 


아로니아


아로니아 묘목은 4년산으로 총 100개를 가지고 왔다.


아로니아


넉넉하게 다 심고 보니 여유가 좀 있다. 장인어른께서 심으시겠지만 나중에 가서 심는것 도와드려야 겠다.


아로니아


아로니아 묘목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아로니아


심고 내려오는 길에 작년에 심은 아로니아가 보인다. 우리가 심는 아로니아 묘목은 4년산이다. 작년에는 3년산을 심었으니 이번에 심는것과 작년의 심는것의 연차가 같은데, 작년에 심은 우리 아로니아 묘목이 더 크다. 여기는 많이 좁게 심어서 옮겨야 한다.


아로니아


이쪽 밭은 장쌤과 나 둘이서 고랑작업을 했었다. 우리는 찰떡 콤비~!


아로니아


농사를 주말에 가끔가서 도와드리는데, 갔다오면 괜히 뿌듯하다. 단순히 장인어른댁 도와드려서가 아니라 농사 자체에 대한 애정같은것이 생긴다. 작년에는 그냥 우리끼리 나눠먹었지만, 올해에는 직거래 형태로 싸게 판매하시려고 하신다. 덤을 팍팍 더주신다고 하는데, 옆에서 보면 그렇게 해서 남는게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 뭐 기본적인 생활되는 선이라면 장인어른, 장모님만 행복하면 됐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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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3단콤보! 그루밍(핥기), 갸르릉 그르릉 소리, 꾹꾹이 & 공중부양낮잠

울집 농장에는 고양이가 있어요.

처음에는 쥐를 잡기 위해 키운 고양이 였어요.

고양이는 워낙 도도하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쥐만 잘 잡아주면 그 이상 더할날위 없었더랬죠.


그런데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졌어요.

처음에 키울때 진돗개랑 같이 키웠는데,

이녀석이 진돗개 한테 배웠는지 개처럼 행동하는거 있죠?



사람을 어찌나 따르는지

고양이가 사람을 보고 만 있어도 갸르릉 그르릉 소리를 내는가 하면

앉아있으면 막 핥기 시작하는데(이게 그루밍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쯏쯏이라고 함 ㅋ)

조금만 있으면 침이 흥건.

그러면서도 손으로 꾹꾹이 하면서 핥는데,

진짜 행복한 고양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행복지수 200%! 고양이 3단콤보!! 고양이 핥기 그루밍, 고양이 그르릉 소리내기, 고양이 꾹꾹이!


또 일하고 있으면, 사람 옆에 딱 있어서 일끝날때까지 주변을 맴도는게,

와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내가 장담하건데 넌 전생에 강아지였어.



사람품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안겨만 있어도 행복지수 UP! Up!

살살 보듬어주면 진짜 잘잠



귀.. 귀엽다.



흡사 천사같은 모냥세



집에 있는 진돗개들의 어린시절은

다 이 고양이 와 함께 했어요.

울집에서는 어린 강아지는 그냥 풀어 놓고 기르는데

사람이 없을때면 고양이가 이곳저곳 진돗개들을 이끌고 근방을 돌아다니면서 놀다가

아옹아~~(고양이이름) 하면 잽싸게 강아지마냥 나타남

개신기.. 아니 고양이 신기..



아래 사진은 고양이한테 진돗개 강아지가 막 앵기고 장난치는 모습

고양이는 좀 받아주다가 귀찮아함 ㅋ




목덜미가 근지러웠냐옹




아주 시원하다옹~





거긴.. 거긴 안된다옹~(고양이 수컷임ㅋ)





희안하게 진돗개들이 고양이 따라하려 노력하는게 보이요.

이를테면..... 고양이 처럼 의자위로 점프 뛰려고 노력함 --;;;;;;


고양이가 하도 그루밍하고 그르릉 소리내고

꾹꾹이를 해서 사람을 너무 잘따르는 것이 아닌가 한편으로 걱정도 되었는데

(과유불급이잖아요)

그래도 여기 저기 알아보니 행복해 하는 거고

이런 고양이 만나기 힘들다고 하니

다행이기도 합니다. ㅎ


고양이를 정성 껏 키우니까

고양이가 가끔 쥐도 잡아서 상 위에 올려놓곤 해요 ㅎ 이구 귀염둥이야 ㅋㅋ


나중에 시간되면 영상 사진 더 올리도록 할께요~




진돗개 강아지 낮잠자는걸 보고 싶으시다면 

↓ ↓ ↓ 클릭 ↓ ↓ 

진돗개 강아지 낮잠 개귀여움 개꿀잠 + 손가락 깨물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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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강아지 낮잠 개귀여움 개꿀잠 + 손가락 깨물기 동영상

울 농장에 진돗개 강아지가 두마리 더 입양되었다~

낮잠을 보는 모습에 심쿵, 개귀여워 ㅠㅠ~~



보는 데 설렌다. 



이 진돗개 강아지는 엎드려 자고 있고,



이 진돗개 강아지는 옆으로 낮잠자고 있다.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개꿀잠을 자고 있는 진돗개 강아지들



너무 귀여운 나머지.. 한번 세워봣다. 손을.. 아니 앞발을 뻗고 있음.

아래 사진은 빠르게 스크롤~~

중력에 의해 점점 내려가는 진도개 강아지의 앞발 뒷발



으악 개 귀여워~~~!!! ㅋㅋㅋ





막 애교떠는 모습도 귀엽지만,

강아지 낮잠자는 모습은.. 천사가 따로 없구나



개나 사람이나... 아기들은 자는것이 귀엽다.. ㅋㅋ



마치 나는 천사라고 주장하는 듯한 진돗개 강아지


이것만으로 는 아쉬워서

진돗개 강아지가 손가락 깨무는 영상 투척한다.



아픈척 하면 안문다고 하는데


아직 그 단계는 아닌가 보다. 아니면 내 리액션이 약했다던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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