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 WEB/아이폰 아이패드 & KT

날씨 앱 추천 | 아이폰 날씨날씨 어플 이용 후기

by 아기손 2023. 5. 18.

날씨 앱은 아이폰에서 기본 어플이 아닌 '날씨날씨'라는 어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해 왔고 이 앱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직관적으로 날씨를 알기 쉽고, 체감온도 자외선, 강수, 바람, 습도, 미세먼지등을 쉽게 인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차

1. 아이폰 날씨 어플 vs 날씨날씨 앱

2. 자주 사용했던 것

 

날씨 앱 추천 날씨날씨 장점 - 아이폰 기본 어플과 비교

아이폰의 기본 날씨앱보다 편한 부분은 터치를 적게 하면서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자외선 지수를 확인하려고 한다면 아이폰 날씨앱에서는 1. 하단으로 스크롤해서 내리거나 2-1. 화면 중앙을 터치하고, 2-2. 나오는 화면의 중앙 오른쪽 화면을 터치해서, 2-3. 자외선 지수를 터치를 해야 하는 3번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날씨날씨 앱에서는 메인화면 하단에 있는 "자외선" 한 번만 터치를 하면 됩니다. 자외선뿐만 아니라 체감온도, 강수, 바람, 습도등이 다 마찬가지예요.

 

날씨날씨-앱-메인화면과-하단메뉴
하단 메뉴로 현재 온도, 체감온도, 자외선, 강수, 바람, 습도들을 체크할수 있고, 아이콘으로 쉽게 인지 가능합니다.

 

미세먼지 부분도 날씨날씨 어플이 더 보기 좋습니다. 아이폰 기본앱에서는 대기질을 한 가지 수치로 보여주는 반면 날씨날씨 앱에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오존, 일산화탄소, 아황가스를 나눠서 보여주고 미세먼지 역시 시간별, 일별 예보를 해줍니다. 그리고 이 수치들이 괜찮은지 아닌지를 아이콘의 웃음여부와 색깔등으로 한눈에 인식하기 좋게 해 놨어요. (노란색이면 좀 안 좋네.. 이런 식으로 요!)

 

미세먼지-확인가능
중앙 오른쪽에는 미세먼지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 저는 미세미세라는 어플을 알고 있다가 넘어온 케이스로, 날씨날씨 앱도 미세미세라는 어플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보여줍니다. 굉장히 직관적이에요. 어차피 모든 날씨앱이 기상청이 제공하는 정보를 가지고 표현하는 거잖아요. 어플을 열었을 때 얼마나 적은 터치로 에너지를 적게 쓰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가 좋은 앱의 기준이 아닐까 싶어요. 적어도 저는 이 앱을 쓰면서 날씨앱을 다른 것으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었습니다.

 

 

날씨 앱 추천 - 자주 쓰는 날씨날씨 어플 항목

저 혼자 다닐 때 날씨는 저에게 중요한 사항이 아니었습니다. 아이가 생기면서 날씨에 대해 예민해졌죠. 아이가 원만한 바깥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온도에 맞는 옷을 입혀야 하잖아요. 집안에 있을 때는 짐작할 수 없으니까요. 제가 자주 사용하는 날씨날씨 항목은 오늘, 다음날 날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항목이에요. 날씨날씨앱 메인 화면에서 아래로 살짝만 스크롤하면 일별예보가 나오는데 알고 싶은 요일을 터치하면 2시간 간격으로 하루의 온도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24h"를 터치하면 한 시간 간격으로 온도변화를 촘촘히 알 수 있어요.

 

원하는-요일의-날씨-확인
스크롤로 조금 내리면 일주일 넘는 양의 날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시간간격 1시간 간격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여기서 좋은 점은 하단에 나와있는 메뉴 "체감, 자외선, 강수, 바람, 습도"를 터치해 주면 현재 내가 보고 있는 시간대의 항목들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람 같은 거 보면 아이 옷을 입힐 때 조금 참고가 돼요.

 

날씨날씨-어플의-직관적인-인터페이스
하단메뉴를 선택하면 요일, 시간 변동 없이 해당 사항을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날씨날씨 앱은 무료어플입니다. 이 어플도 먹고살아야 하니 광고가 붙기 마련인데, 이 광고가 눈에 전혀 거슬리지 않는 위치에 있어요. 보통 타 어플처럼 상단, 하단에 있으면 터치할 때 실수로 누르기도 하는데, 날씨날씨 앱에서는 실수로 누르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광고없는 날씨앱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 친화성이 굉장히 좋은 앱입니다.

 

메인화면에는 현재 나의 위치 날씨를 알 수 있고요. 오른쪽 위 +을 누르면 내가 지정하는 곳의 날씨를 알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어디로 여행을 간다면 해당여행지를 미리 추가해서 날씨를 확인하는 편이에요. 그런 식으로 최근에 여행을 갔던 거제도 날씨도 미리 파악했습니다.(외도 보타니아 섬에 들어가는 날의 날씨를 미리 확인했어요 ^^) 제가 여태까지 써봤던 기상청 날씨정보 앱 중 가장 편했고요. 네이버 다음에서 이용하는 것보다 편했어요. 다운  추천 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