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가볍게 먹을수 있는 음식? 햄버거!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사이를 서성이다가.
오전 11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기간동안 진행되는
착한점심 메뉴가 있는 롯데리아로 가게 되었다.
롯데리아 착한점심 메뉴가 적혀있는 포스터이다.
이것을 보고 들어갔다.
당장 눈을 돌리면 2900원 이 눈에 들어오지만,
2900원은 1세트 밖에 없고,
3000원 대도 없으며, 다 4~5000원 대이다.
전체 메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를 클릭해주시라~~ (가격순으로 적었다. 2015.10.11 대전매장 기준)
처음엔 와 싸다 이렇게 했다가. 음.. 미끼상품만 싸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물론 롯데리아 메뉴들을 비교하면 다른 제품들이 할인폭이 더 높을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직장인으로서 점심 한끼의 식사비용(절대값)을 고려했을때
체감상 상당히 저렴하다고 느낄정도의 가격, 완전~ 착한점심은 데리버거 세트 한개일듯.
여자친구님이랑 롯데리아 착한점심 2900원을 보고 먹으러 입장하였으나
왠지, 남자의 자존심, 남자의 괜한 그런것(비이성적인) 때문에,
높은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려고 하였으나
우리 현명한 여자친구님이 데리버거 2세트로 구매를 결정지어 주셨다.
아~~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
데리버거 겉봉지
확실히 비쥬얼은 빈약해 보이지만,
안을 열어보면 햄버거에 꼭 필요한 있을것은 다 있다.
롯데리아 메뉴, 착한점심 메뉴인 데리버거에 대해 검색을 해봤다.
데리버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믹스한 패티를 사용하며
델리야끼 소스를 사용한다고 한다.
사실이 아닐수도 있다. 지식인 내용이니
만약 아니라고 한다면 태글 보다는 댓글을 부탁드린다.
착한점심 메뉴는 "단품" 이아니라 "세트" 이다.
2,900원은 롯데리아 데리버거 세트의 가격!
위에서 보이는 감자튀김은 2인분이다.
콜라는 사진 찍지 못했다. (아.. 블로거의 길은 멀고도 험한것)
한 두입 베어물고 찍었다.
난 입맛에 맛던데? 진짜 맛있었음.
한우콤보, 빅불세트 안부럽다.
요즘 편의점에도 맛있는 햄버거를 많이 파는데,
아무래도 롯데리아,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 점의 신선도와 맛을 따라갈수는 없을것 같다.
이렇게 착한점심을 통해서 가격 경쟁력 또한 갖춘 햄버거는
출출할때, 혹은 가볍게 점심을 먹을때 먹기에 좋은것 같다. ^^
아 참고로,
다음에도 롯데리아 착한점심 메뉴 하면, 무조건 싼거 간다.
왠지 회전율도 빨라서 더 신선한 재료가 들어갈것 같고,
무엇보다도 저렴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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