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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8

23일차 - 편도선 부었을때 생각나는 것 다이어트 23일차 편도선 부었을때 생각나는 것 예전에 한의학에 심취했던 적이 있었다. 한때 돈을 내고 인터넷으로 김홍경 선생님의 내몸은 내가 고친다를 심취해서 봤고, 한의학 관련 서적을 뒤척였다. 이해도 못하면서 마냥 좋았다. 지금은 다 잊었지만 아직 뇌리에 남아있는 말이 있다. 약은 독도 되고 독도 약이 된다는 것이다. 몸에 맞지 않는 약은 오히려 독이 될수 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약을 많이 먹는다고 한다. 간단한 병도 약을 먹어서 키우는 경우도 있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난 왠만한 가벼운 아픔에는 약을 잘 먹지 않는다. 걱정되면 차라리 대학병원을 가지 약은 진짜 안먹는데, 딱 한가지 경우에는 약을 꼭 챙겨는다. 바로 편도선 부었을때 이다. 편도선 부었을 때는 약을 챙겨 먹는다. 편도선이 .. 2016. 10. 12.
18일차 - 오늘의 다이어트 일기 다이어트 18일차 오늘의 다이어트 일기 매번 무엇에 대하여 쓰려고 하는것은 굉장히 에너지 소모가 된다. 가끔은 주제를 잡지 말고 다이어트 일기만 작성을 해보려고 한다. 어제 (다이어트 17일차) 작성한 글에 다이어트 일기를 쓰면 좋은점에 대해서 언급해두었으니 혹시 궁금하시면 참고하시기 바란다. 어제 겪어보니 아침을 안먹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딱히 아침에 배가 고프지 않다. 내몸이 음식을 원하지 않는것 같았다. 그래서 안먹고 12시 즈음되서 배가 고플때즈음 먹기 시작했다. 오늘 싸간 도시락이다. 뭐 늘집에서 먹는 음식이고 블로그에도 올렸던 반찬이 나온거라서 사진을 찍어야 할까 싶으면서도 이정도 먹었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그냥 사진을 찍었다. 반찬은 깻잎, 낫또, 고추짱아찌, 멸치 이다. 밥은 이정도.. 2016. 10. 7.
16일차 - 다이어트 식단조절의 방해요소 다이어트 16일차 다이어트 식단조절의 방해요소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식단조절이라는 것은 이견이 없는 명백한 사실이다. 우리는 식단조절을 잘 하려고 노력하나 그 노력을 저지하는 방해요소가 있다. 집앞을 나서면 풍겨오는 치킨냄새, 운동을 가는 와중에 수없이 유혹하는 음식점들, TV를 키면 먹방이 나오고 페북, 인터넷을 하다보면 맛집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유혹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다이어트 식단조절을 해오던중 가장 큰 저항요소를 만났다. 그것은 바로 엄마의 밥... 이번 연휴기간동안 하루는 우리집에, 하루는 장인어른댁에 갔다. 양쪽 다 우리가 해독을 위해서 몸 건강을 위해서 단식을 했으며 보식을 하는 중이기 때문에 음식을 가려서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신다. 부모님의 응원이 힘이.. 2016. 10. 5.
7일차 - 효소 다이어트의 핵심은 다이어트 7일차 효소 다이어트의 핵심은 운동이다. 다이어트 5일차(금요일)에 몸무게를 재고 2일이 지난 오늘! 부푼 마음으로 몸무게를 쟀는데, 0.6kg 만 빠졌다. 2일만에 재는 것기 때문에 많이 빠졌으리라 기대하면서 쟀는데 생각보다 덜 빠졌다. 그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 봤다. 잠깐의 생각 후 내린 결론, 문제는 운동이었다. 효소 다이어트의 핵심은 운동 (인 것 같다.) 생각해보면 평일동안에는 요가원에서 한시간씩 꾸준히 운동을 하였다. 요일, 시간에 따라 프로그램이 조금 씩 다르고 운동 강도도 약간씩 달랐지만, 꾸준히 해왔다. 반면 주말동안에는 운동을 하지 않았다. 천일농장에서 잠깐 일을 하긴 했지만, 약간 어지럽기도 하고 해서 오래 하지는 않았다. 과거의 행위는 쌓여서 오늘의 나로 드러난다. 주말동안.. 2016.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