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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ink

프레임 뜻을 통해 알아본 창의력 키우기

by 아기손 2016. 1. 10.
지금 언급하는 내용은 내가 직간접적으로 배우고 내가 이해한 내용을
나의 언어로 표현했다.
지금 이글을 보는 분과는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감수하고 읽어주시길 바란다.

창의력 키우기는 굉장히 쉬울수 있다.
프레임 뜻만 정확히 알고,
프레임 외의 행위를 할수 있다면 말이다.







레임 뜻



프레임 뜻은 "사고의 틀"이고, "시각" 이며 "관점" 이고, "게임의 룰"이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어떤 물체 혹은 사안을 볼때,
앞면만 보고 옳다 그르다의 공방이 오간다는 것은
그 물체의 본질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앞면을 보는 시각" 에서 벗어나 좌우 위아래 뒷면 고루고루 봐야
진의가 파악된다.


(이 큐브의 윗면을 보고 빨간색이다 노란색이다 싸우는 것은 

"이 큐브의 윗면이 큐브의 전체다"라고 판단하는 프레임안에 빠진 것이다.)




주요사안이 발생하면, 그 쟁점을 부각시키는데 있어
어떤 점을 부각시키느냐 하는것도
프레임을 만드는 과정일수 있다.

언론이 중요한 점도 이것일 것이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때 한가지의 시각으로 갑론을박을 한다고 한다면,  찬성을 하던 반대를 하던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할수 있다.

(특정 언론의 쟁점에 부정하는 것만으로는 이 언론이 만들어낸 프레임에서 벗어났다고 할 수 없다.)














일상생활 속 프레임 뜻

프레임이라는 것은 우리 일상생활, 사회생활에서도 경험할수 있다.





어느 조직에서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자신,
혹은 조직의 잣대를 세워서 판단하는 행위는
일정 프레임안에서 사람이 사람을 판단하는 행위이다.


(상사,동료,거래처의 말에 긍정하거나 부정하는 것만으로는

그들이 만들어 놓은 프레임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오늘 점심 뭐 먹을래? 라는 프레임은
점심을 안먹는것은 고려하지 않은 프레임이며,


회사 사장님이 짜장먹을래 짬뽕 먹을래 하는 것은 
한식이나 일식을 먹는 것을 고려하지 않는 프레임이다.

(내가 볶음밥을 고르거나, 탕수육을 고른다고 하더라도, 

자신도 모르게 중국집이라는 프레임에 갇힌것을 알 수 있다.)







부루마블에서
주사위의 갯수를 정하는 것도 프레임이고
부루마블에 적혀있는 나라만 방문할수 있는것도,
부루마블에 없는 나라는 방문할수 없는것도 프레임이다.







스스로 프레임을 만들 경우에는
자신의 능력을 한계짓는다는 단점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일관성(윤리적, 법적, 책임)을 지킬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학교에서도 프레임이 만들어 진다.
성적이 계급을 만든다는 프레임도 있고,
인생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프레임도 있다.



진실이 너희를 무조건적으로 자유롭게 해주지 않는다.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다른사람이 안다고 해서,
그사람도 나와 같은 생각에 도달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똑같은 내용을 듣는다고 하지만
보는 시각에 따라 해석이 다르게 되기 때문이다.






문제를 해결할 때,
나의 경험적 자산을 활용하는 것 보다도
나의 시각, 나의 관점, 나의 생각의 틀, 나의 프레임을 바꿔보는 것이
문제해결에 더 도움을 줄 수 있다.




창의력 키우기는 어렵지 않다는 것은
사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자신이 즐겨보던 시각, 사회 통념적 시선에서 벗어 날수 있는 사람에게 행당되는 밀이다.

수년, 수십년동안 쌓인 습관에서 벗어나
다른 관점에서 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창의력 키우기 훈련이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말에 동의 하고 공감하는가?
축하드린다. 당신은 나의 프레임에 들어왔다.
공감버튼 클릭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
그리고 이 프레임을 비난이 아닌 비판하고 넘어가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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