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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이천 터미널 맛집 - 삼겹살이 맛있는 고기집 추천! (feat. 볶음밥) #콩사랑숯불돼지갈비

by 아기손 2015. 9. 21.

이천 터미널 맛집 - 삼겹살이 맛있는 고기집 추천!




오랜만에 이천에 도착했다.


이천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배가 넘 고픔 ㅡㅠㅡ


주린 배를 붙잡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눈에 확들어오느 삽겹살 고기집!!


검색을 해보니 이천 터미널 맛집이라고 -ㅠ-!


두툼한 삽겹살에 푸짐한 야채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이름부터 확 땡겼다.


콩사랑 숯불 돼지갈비


콩나물에 삼겹살 고기집이면 완전 땡큐지 ㅋㅋ



콩사랑~~(콩)


홍진호 짱짱!!


흠흠흠..










24시간 영업이란다 홀홀


의자가 있는 집이 아니라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고기집이다.


사진은.. 없넹 --;;





나는 삼겹살 11,000원짜리 2개(2인분) 시켰다.







가격은 이정도면 적당한것이 아닐까 한다.


소주도 한병 시키고~ 







사실 이천 터미널 맛집중에서 이 고기집을 선택한 이유!


바로 판이 이런 벼루 같은 판이어서이다.


이런 판에 밥 볶아 먹는 볶은밥이


난 좋더라~


여기는 불판을 아이에 가열해서 뜨거운 채로 가지고 오셨다.


오자마자 고기를 구울수 있을정도로 뜨겁 뜨겁


성격 급한 나로서는 자칫 길게 느껴질 고기굽는 시간을 상당히 단축시킬 수 있었다.







삼겹살 .. 두툼한게 좋다.







여러 종류의 쌈이 같은 고기를 다르게 먹는 즐거움을 준다.







삼겹살 굽기전에.. 이런 야채류를 공략한다!! 공격!!!


주린배를 좀 진정시킨다.







이거 되게 시원함.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계란찜~


추가는 메뉴판에도 나와있듯이 1,000원이다.


2명이서 하나로 충분했다.







반찬들이 푸짐하게 잘 나온다.


고기집이라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것일수 있지만


반찬 하나하나가 맛있었다.


김치는 다 불판에 올렸다 ㅋㅋ







드디어 고기 올림


보이는가!! 지글지글 하고 구어지는 것이!


사진만으로 담기 어려운것 같아 영상으로도 찍었다.








지금 포스팅하면서 보고 있는데, 다시 봐도 침이 꼴깍 꼴깍..







노릇하게 이어질 즈음,


음식들을 찍던 핸드폰을 내팽켜치고 정신없이 굽고 먹기 시작했다.


특이점은.. 김치가 생각보다 꽤 맛있었다는 것!







볶음밥 한개 비볐다.


삼겹살 2인분 + 소주 1병 + 볶음밥 1개 = 27,000원


여친도 나도 잘 먹는 편인데,


배고픈상황에서 먹었음에도 꽤나 배부르게 잘 먹었다.







콩사랑숯불돼지갈비


031-634-8483


경기 이천시 중리천로 101-1 (창전동 470-31)




이천 맛집, 고기집을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이천 고기집 중에서는 그래도 이정도면 꽤 맛나는것 같다.(사람들도 많았음 ^^)




배가 막 고픈상황에서는 완전 강추!


볶음밥까지 먹고싶다면 강추!




이천 터미널 근처에 있는 맛집이니


억지로 가기 보다는 이동 경로를 잘 살펴서 가는것도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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