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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카누 다이어리를 꼭 가져야 하는 이유

by 아기손 2015. 12. 29.

왜? 왜 카누다이어리 인가!

2016 카누 다이어리를 꼭 가져야 하는 이유

(텀블러보다 다이어리가 좋네~)


먼저 말하기 전에, 해당글은 

원두커피를 좋아하거나, 카누를 즐기시는 분들에 해당되는 글이다.

다이어리 때문에 이것을 산다는 것은

쌀뜨물을 얻기 위해 밥을 만드는 겪으로(예가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다.)

주객이 전도된 듯 하다.


자 그럼 글을 시작하겠다.



나는 아메리카노가 좋다.

믹스커피의 달콤함보다 원두커피의 쌉싸름함이 더 좋다.

일할때는 종종 아메리카노를 사먹고 싶어도 가격적 부담이 있었는데,

카누는 시중의 아메리카노를 대체하는 그런맛이다.

(날 비판해도 좋다. 난 미각이 떨어져서 사실 그게 그맛이다.)


카누 10개보다 100개 구매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것은

카레 100g 짜리 보다 1kg 짜리 구매하는것이 g 당 가격이 더 낮다는 것처럼

당연하다.

카누에서는 예전부터 텀블러를 주었는데,

글쎄, 텀블러 받으려고 이걸 사는건 좀...

이미 텀블러도 있는데, 필요없는것을 욕심난다고 쟁겨두었다가 결국 쓰레기 된다는것을 짧은 생의 경험으로 알고 있는 나는 굳이 욕심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나의 눈을 번쩍 뜨게 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2016 카누 다이어리를 준다는 것이다. 그것도 2015년 말에





뚜껑을 열수만 있다면 열어보았을것이다.

다이어리를 구경할수 없으니 망설이다가 그래 뭐 하나필요한데라는 심정으로 구매했다.




나에겐 아메리카노면 아메리카노지 어디산 인지는 잘 모르겠더라.

여친님에 말에 의하면 아메리카노 맛이라고 맛있다고 하더라



기대반 긴장 받으로 다이어리를 봤는데..

이쁘다.. 

느낌은 예전에 유투브 교육받으러 갔을때 구글에서 줬던 다이어리 느낌인데,

그것보다 더 신경썼다. 두껍고, 안에 내용도 알찼다.



카누의 주 타겟층은 여성들인가 보다

잘.. 잘생겼네..



이제 말해야 겠다.

2016 카누 다이어리를 꼭 가져야 하는 이유

아직 2016년 다이어리를 구입하지 않으신 분들에게 말한다.

카누에서 제공한 다이어리는 그냥 단순히 끼워팔기 용으로 만든 다이어리가 아니다.

오히려 시중에서 몇천원, 만 몇천원하는 다이어리와 동일하거나 더 좋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있을것은 다있으며,

심지어 심플하고 이쁘다.


2016 카누 다이어리는 끼워팔기용으로 치부하기에는

퀄리티가 넘 좋은듯.

다이어리의 기능에 충실한 다이어리라고 생각한다.


카누에서는 카누 2016년 다이어리를 사람들이 들고다니게 함으로서

사람들 머리에 카누를 세뇌시키기 위한 철저한 계획이 있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다이어리를 쓰는 사람에게 필요한건 다 있다.


여친도 이걸 똭 보더니, 

"아 다이어리 안사도 되겠다."

"평소 사는 것보다 좀 두꺼운데, 여기다가 000도, 000도 정리하면 되겠다."

라고 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느낌.







1년 체크 리스트. 이런거 있음 좋다.



월간 내용. 

깔끔하다. 업체 홍보를 위해 홍보문구나 사진등을 막 넣는 경우가 있는데

2016 카누 다이어리에는 그게 없다.

깔끔하다.

과도한 광고는 오히려 거부감을 들게 하는데

이것은 그런게 없어서 좋다.



줄 있는 페이지

깔끔하다.



줄없는 페이지, 깔끔하다.



이건 보고 놀랐다.

2016 카누 다이어리에는 절취선이 있어서 쉽게 뜯을수 있게 해놨다.

이거 카누 사면 다이어리 받는게 아니라

다이어리 사면 커피 받는것처럼 느껴진다.



퀄리티 좋다.

이거 만들라면 돈좀 썼을텐데,

다이어리 만드는 기획을 한 기획팀에 아낌없이 박수를 보낸다.



내가 좀 과장했을수도 있다.

하지만 다이어리를 구매할 예정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늘 구매하시던 다이어리, 혹은 구매 예정이었던 다이어리와 

2016 카누 다이어리를 꼭 비교해보시길 바란다.

그리고 카누 다이어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2016년 다이어리는 문구점에서가 아니라 마트에서 구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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