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자 신용대출로 대부업까지 고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시다면 서민대출로 지원하는 긴급 생계비 소액 대출 먼저 알아보세요. 서민금융지흥원에서 하는 제도로 최대 100만원 까지, 성실납부 시 9.4%의 이자로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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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생계비 소액 대출 서비스 금리 | 서민금융진흥원
정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안내하는 긴급 소액 생계비 대출 금리는 15.9%로 법정 최대 이자율인 20% 보다 낮고, 당연히 불법사금융보다는 훨씬 낮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성실하게 상환을 할 경우 6개월마다 3%씩 낮아집니다. 그러니까 처음 대출받고 6개월 성실상환하면 이자율이 12.9%가 되고, 여기서 또 6개월간 성실 상환하면 9.9% 까지 낮아지게 됩니다.
여기서 만약 서민금융진흥원에서 하는 금융교육 3개중 한 개만 보면 0.5%의 이자를 낮춰줍니다. 그래서 생계비 소액 대출 이자는 9.4%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교육이 별거 없는 게, 3과목 시간이 5분짜리 2개, 8분짜리 한 개여서 이거는 이거라도 봐서 금융지식이 생기면 0.5% 할인해 줄게요 라는 느낌이에요.
긴급 생계비 소액 대출 서비스 대출한도 지원 대상 및 신청자격
대출은 최초 50만원 추가로 50만 원 해서 100만원 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생계를 위한 정부긴급 소액생계비 대출이다 보니 금액이 낮은 것 같습니다. 100만 원이라는 대출한도가 있다는 것에 대해 한정적 재원, 더 많은 사람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는 FAQ답변이 있네요. 기준이 된다면 웬만하면 대출해주려는 정부 의지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긴급생계비 소액 대출 지원 대상은 2가지조건(신용평점, 연소득)을 충족해야 합니다. 신용평점 하위 20%(KCB기준 700점, NICE 기준 749점 이하 저신용자 대상) 이면서 동시에 연소득이 3500만 원 이하인 사람입니다. 이 조건에 해당되면 누구든 받을 수 있으나, 만약 신용정보원에 사기나, 연체자 혹은 체납등의 정보가 있다면 긴급 소액 대출 서비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에도 서민금융통합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경우가 있으니 시도라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생계비 소액 대출 상환 방법, 대출기간, 신청방법
1년 만기일시상환조건입니다. 그러니까 이자만 내다가 나중에 만기가 도래하면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습니다. 만약 돈이 빨리 마련이 되면 중도상환하시는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만약 성실하게 상환한다면 대출기간은 최대 5년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생계비 소액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최초 대출시 꼭 직접 방문을 통해야 합니다. 그냥 긴급하다고 대출해 주는 자금이 아니라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하기 위해 도와주는 생계비 자금이라서 그렇습니다. 만약 성실 납부를 하는 중이라면 최초 긴급 소액대출 후 6개월 후 추가 50만 원 대출을 진행할 수 있는데 그때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출신청기관은 전국 46개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온라인 상담 예약 페이지로 넘어셔서 신청하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온라인이 어려우시면 서민금융콜센터 1397로 연락하셔서 예약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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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할 경우에는 신분증과 대출금 수령할 통장 사본하나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신청 자격이 안되시더라도 상담은 무조건 받으세요. 정상적인 금융생활로 가기 위해 최대한 정부지원을 노려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