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을 기다리고 있는데 괜찮은 공모주가 나온 것 같아요 바로 아주스틸이라는 회사인데요. 공모주 청약 일정이 8월 9일부터 이틀간 진행이 되었습니다. 청약을 주관하는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으로 단독으로 진행이 됩니다. 다행히도(?) 일전에 이벤트를 참여하기 위해 개설해둔 미래에셋증권계좌가 있었습니다. 요걸로 아주스틸 공모주 청약에 도전하였습니다.
아주스틸 공모주 청약 균등배정 비례배정
공모주는 균등배정과 비례 배정 두 가지 방식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균등 배정은 균등배정으로 둔 일정 분량의 주식을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인원수대로 나눠서 하는 방식이고요. 비례 배정은 공모주 청약에 낸 돈을 기준으로 주식을 배분하는 방식입니다. 저 같은 금액이 적은 소액투자자는 균등배정을 노려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주스틸 공모주 청약에서는 균등배정 50%, 비례 배정 50%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지난번 카카오 뱅크 공모주 청약과 같은 상황인데요. 그때는 6주를 배당받았는데, 이번엔 얼마를 배당받을지 두고 봐야겠네요. 아주스틸 균등배정 수량 예측에 관해 검색을 해봤는데, 인터넷에서는 1~2주 정도 배정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예상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역시 갓티즌..)
아주스틸 공모주 100주 청약 결과는
지난번 공모주 참여할 때는 최소 참여 주가 10주였는데, 30주를 했었거든요. 이번에 최소 참여 주식은 10주이지만, 그냥 100주를 해봤습니다. 아주스틸의 공모가 15,100원의 100주는 1,510,000원이고, 청약증거금은 이것의 50%인 755,000원이었습니다. 공모주 청약을 하는 커뮤니티에 가보니 참 이런 걸 고민한 제가 우스워지더군요. 몇만 주씩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ㅎ; 100주를 청약한 결과는 바로 1주였습니다.
그만큼 아주스틸 공모주 청약이 인기 있었다는 거겠죠. 한주밖에 없기 때문에 이득이 크지도 적지도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궁금해집니다. 과연 사상을 갈수 있을지 말이죠.
아주스틸 따상시 주가와 나의 매도가?
따상이란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시작해서 그날의 상한가인 30%를 가는 것을 말합니다. 15,100원의 최대 시초가는 2배인 30,200원이고 이것의 1일 최대 상한가는 39,260원(이것이 바로 따상시 주가)입니다.
아주스틸이라는 회사가 잘은 모르겠지만 경쟁률이 치열한 것으로 봐서 괜찮은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카카오 뱅크 공모주의 경우 무조건 당일에 판매하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접근했었는데요. 요건 1주밖에 되지 않고, 카카오뱅크 주가의 움직임이 장 초반에는 힘을 못쓰다가 후반에 상한가로 간 측면이 있어서 그냥 가지고 있어 볼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따상을 성공한다면 상한가인 39260원에 매도하려고 하겠지만, 글쎄요. 그렇게까지 되나 싶습니다.
카카오뱅크 따상 실패와 나의 매도가 주식 수익률
8월 6일 오늘은 카카오뱅크 상장일입니다. 원래는 장기 보유 목적으로 생각을 했다가 공모주의 경우 초반 변동성이 심하다는 유(튜브)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당일 매도를 고려했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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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라는 게 참 재미있습니다. 솔직히 공모주에 크게 참여하시는 분들이 보시기에는 저의 공모주 청약 금액이 굉장히 귀여운(?) 수준이고 수익이랄 게 미미한 편이긴 하지만 1주만 가지고 있어도 이렇게 회사에 대해 공부하고 주식에 대해 공부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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