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지린성에서 배부르게 먹은 다음 차를 타고 약 10분 정도가면 (이정도면 근처라고 할수 있겠죠?) 경암동 철길마을이 있습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을 왔다 갔다 하면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소화도 시켯습니다.
식후 가볍게 돌아볼만한 곳입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배가 부른상태에서 가서 그런지 거기서 파는 주전부리들이 땡기지 않더군요.
경암동 철길마을의 위치와 주차할 곳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군산 이마트 맞은편인데요. 큰길과 좁은 골목길 사이에 위치한 곳이 바로 경암동 철길마을 입니다.
근처 주차장을 찾기가 좀 난감 하더군요. 현장에 가서 갓길에 주차해야 지 했는데, 생각보다 주차할곳이 많더군요.
저희는 주말이라 이곳에 주차했지만 만약 주중에 가신다고 한다면 근처 주차장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갓길에 주차하고 왔다 갔다 하면서 구경했어요.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풍경
순간 DSLR 카메라를 차에 두고갈까 들고 갈까 고민했어요. 그래도 뭐 여행에 남는것은 사진이니까 좀 번거로워도 삼각대를 가져갔습니다. 잘 가지고 간 것 같아요. ㅎ
경암동 철길마을에 위 사진과 같은것들이 적당히 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붐비지 않기에 삼각대를 놓고 사진을 찍어 봅니다.
과자들이 맛깔나게 진열되어있습니다. 어린시절 과자와 관계된 기억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즐거워 하실 풍경입니다.
저는 과자보다 밥을 좋아했습니다. 아내는 이런 과자 좋아하는데 임신한 뒤로는 먹지 않습니다. 아아.. 모성애여! 딱지도 있네요. 그냥 한번 사진 찍어 봅니다.
과자들도 눈에 띄지만 옛날 교복을 대여해주면서 사진을 찍는 업체들이 제법 있었어요. 젊은 친구들이 옛교복을 입고 찍는 모습도 나름 예뻐보였고, 부모님 세대의 분들이 활짝 웃으며 사진찍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만약 부모님을 모시고 왔다면 꼭 사진 찍게 해드리고 싶었어요. 아이들이 입는 교복도 있었어요. ㅎ 실제 입은 모습을 못보고 전시되어있는 사진상으로 봤는데 귀여웠습니다.
교복만 빌리는 것도 가능한것 같아요. 교복 입고 돌아다니시는 분들이 눈에 띄었어요. 그시절 분위기에 더 푹 빠지고 싶으시다면 교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런 벽화(?) 도 있습니다. 잠깐 멈춘뒤 사진을 찍어 봅니다. 햇빛양이 충분해서 그런지 사진이 잘 나옵니다. 만약 사진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온전히 저의 문제이겠지요.
철길마을에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요 고양이는 장시간 이자리에 계속 있더군요. 사람들이 치근덕(?) 되도 그냥 한결같은 모습으로 있습니다.
어떤 고양이들은 가게 안에 들어가 주인모르게 물건들을 헤집고 있더군요 ㅎ. 그 정도가 심하지 않기에 그저 귀여워 보입니다.
안쓰는 철길 주변으로 어른들의 추억을 상기시킬수 있는 것들이 있는 곳입니다. 저희도 좋았지만, 부모님이나 장인어른, 장모님께서 오시면 더 좋아할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전체를 구경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요. 식후땡(?) 으로 추천해드리는 바입니다. ㅎ